블라디미르 쾨펜
러시아와 독일의 기상학자 (184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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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페터 쾨펜(독일어: Wladimir Peter Köppen, 러시아어: Влади́мир Петро́вич Кёппен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 쿄펜[*], 1846년 9월 25일~1940년 6월 22일)은 러시아 태생 독일의 기상학자로 기후 구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블라디미르 쾨펜
Wladimir Peter Köppen | |
프리드리히 벡스가 촬영한 쾨펜의 사진(1921년) | |
출생 | 1846년 5월 23일 상트페테르부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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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40년 6월 22일 독일국 오스트마르크 그라츠 | (93세)
국적 | 러시아 제국(1879-96, 1914-18) 독일(1940-55) |
종교 | 범신론적 자연신 |
출신 학교 |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 |
주요 업적 | 쾨펜의 기후 구분 |
분야 | 기상학, 기후학 |
생애
편집전공은 식물학이었으나, 젊은 시절부터 기상학과 기후학에 관심이 많았으며, 1875년부터 독일해양기상대에서 44년간 일했다.
은퇴 이후 여러 저서를 집필했는데, 그 중에서 《지구의 기후(Die Klimate der Erde)》와 《지질 시대의 기후(Die Klimate der Geologischen Vorzeit)》가 잘 알려져 있다. 《지구의 기후》에서는 현재에도 세계의 기후 구분으로 이용되는 쾨펜의 기후 구분을 언급하였고, 《지질 시대의 기후》는 그의 사위이며 대륙 이동설을 주장한 알프레트 베게너와 함께 집필한 책이다.
또 그는 에스페란토 보급에 힘쓴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94세까지 장수하였고 오스트리아에서 여생을 마쳤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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