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로시야
노보로시야(러시아어: Новоро́ссия, 신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을 가리키는 역사적 명칭이다. 때로는 러시아의 북부 캅카스 지역까지 포함되기도 한다. 이 지역은 문화적으로 러시아어, 러시아 정교회가 절대다수를 이룬다.
현대 행정 구역으로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주, 루한스크주,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자포리자주, 미콜라이우주, 헤르손주, 오데사주, 크림반도, 몰도바의 트란스니스트리아,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 지방, 스타브로폴 지방, 로스토프주와 아디게야 공화국 일대이다.
역사
[편집]흑해 북쪽 연안에 위치한 지역이다.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지만 18세기 말 러시아 제국에 정복되었고 1917년까지 그 통치하에 있었다.
도시
[편집]러시아 노보로시스크, 우크라이나 예카테리노슬라프(오늘날의 드니프로), 니콜라예프(미콜라이우), 헤르손과 오데사 지역이 노보로시야에 건설된 새로운 도시이다.
현대에 미친 영향
[편집]2014년 4월 17일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구 소련 시대의 노보로시야 지방이 1920년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주어졌는데, 이 지방은 그 이전에 우크라이나의 영토가 아니었다고 주장하였다.[1][2][3]
같은 해 5월 24일, 2014년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반란의 과정에서 동부 우크라이나의 미승인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 통합하여 노보로시야 연방국을 창설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연방국은 장래에 우크라이나 남동부에 위치한 다른 지역들도 노보로시야 연방국에 동참하도록 권유하였다.[4]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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