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코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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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코수르(Mercosur, 스페인어: Mercado Común del Sur 메르카도 코문 델 수르[*]), 메르코술, 메르코줄(Mercosul, 포르투갈어: Mercado Comum do Sul 메르카두 코뭉 두 술[*]) 또는 남아메리카 공동 시장, 남미공동시장(南美共同市場)은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경제 공동체이다.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물류와 인력 그리고 자본의 자유로운 교환 및 움직임을 촉진하며 회원국과 준회원국 사이의 정치·경제 통합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정회원국 자격이 박탈되어 현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4개국이 정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1]
1991년 3월 26일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에서 체결된 아순시온 협약을 통해 설립돼 같은 해 11월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메르코수르는 1994년 12월 17일에 조인되어 1995년 12월 15일에 비준된 오루프레투 협약을 통해 창설됐다. 메르코수르는 외부 시장에 대한 동일한 관세 체제를 만들었고, 1999년부터는 회원국 사이의 무역에서 90% 품목에 대해 무관세 무역을 시행하고 있다.
회원 및 준회원 국가
[편집]회원국
[편집]괄호 안의 연도는 가입 일자이다.
준회원국
[편집]괄호 안의 연도는 가입 일자이다.
- 볼리비아 (1996년 가입)
- 칠레 (1996년 가입)
- 페루 (2003년 가입)
- 콜롬비아 (2004년 가입)
- 에콰도르 (2004년 가입)
- 가이아나 (2013년 가입)
- 수리남 (2013년 가입)
옵서버 회원국
[편집]이전 회원국
[편집]- 베네수엘라 (2016년 정회원 자격 박탈)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유럽·남미 '거대 경제시장' 눈앞…EU-메르코수르 FTA 합의”. 《연합뉴스》. 2024년 12월 7일.
외부 링크
[편집]- (스페인어/포르투갈어) 메르코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