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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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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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지방어항 | |
주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수영만 내측) |
시설관리자 | 수영구청장 |
위치 | |
민락항(民樂港)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수영만 내측에 있는 어항이다.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시설관리자는 수영구청장이다.
입항 정보
[편집]민락항은 광안대교가 전면을 가로막고 있어 입출항 때에는 교각 밑을 통과하여야 한다. 주변에 위험물은 없으나, 방파제 끝단에서 남서쪽 약 650m 되는 곳에 5m 미만의 암맥이 있으며, 최저수심은 1.5m 이고, 저질은 바위이다.
어항 구역
[편집]민락항의 어항구역은 다음과 같다.[1]
- 수역 : 동방파제 기부와 서방파제 선단부를 연결한 선내수역
시설 현황
[편집]2기의 방파제와 물양장이 축조되어 있다.
민락등대
[편집]민락항 방파제 등대는 소리를 내는 등대다. 소리를 내어 배를 불러들이는 등대다. 소리를 내는 이유는 여기 바다가 자주 삐끗대기 때문. 민락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산 이름이 백산인 것도 안개 탓이다. 안개가 끼여 늘 뿌옇다고 흰 백(白) 백산이다. 민락등대는 원통형 2층 구조로, 층층마다 팔각 난간이 쳐저 있다. 등대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2층에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철제사다리와 빛을 발산하는 옥상 등명기는 노출되어 있으며, 창문은 따로 내지 않아 밋밋하다.[2]
주요 어종
[편집]주변 여건
[편집]민락항의 왼편에는 광안리해수욕장, 오른편에는 수변공원, 전면에는 광안대교가 있어 관광객 들에게 많이 알려진 어항으로 수산물 판매와 유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각주
[편집]- ↑ 2008년 12월 3일, 부산광역시 고시 제2008-444호, 어항구역 지형도면 고시
- ↑ “시가 있는 부산 등대 3. 민락등대”. 부산일보. 2013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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