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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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위(伏位, Prone position) 또는 복와위(伏臥位)[1]는 사람이 취할 수 있는 자세의 일종으로, 가슴을 아래쪽으로 하고 등을 위쪽으로 하여 엎드리는 자세, 즉 해부학적으로 배쪽이 아래, 등쪽이 위인 자세를 의미한다. 이러한 자세에서는 손바닥이 위쪽을 향하게 되며, 아래팔의 자뼈와 노뼈가 서로 교차하게 된다.
질병과의 연관성
[편집]일부 질병에서 복위 체위의 유지가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에서 복위 유지는 환기-관류 불균형 개선 및 폐용적 증가 등의 기전으로 폐의 산소화를 호전시킨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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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각주
[편집]- ↑ 서울아산병원. “복와위(prone position)”. 2020년 1월 27일에 확인함.
- ↑ Guérin, Claude; 외. (2013). “Prone Positioning in Severe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NEJM》 368: 2159-2168. doi:10.1056/NEJMoa1214103. PMID 2368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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