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꿈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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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꿈의 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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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은 장동홍 장윤현 |
각본 | 공수창 홍기선 |
제작 | 이재구 남희섭 |
촬영 | 김현철 박대영 오정옥 |
음악 | 조익환 강헌 |
제작사 | 장산곶매 |
배급사 | 장산곶매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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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90분 |
언어 | 한국어 |
《오! 꿈의 나라》는 장산곶매가 1989년 발표한 16밀리 독립 영화이다. 광주 민주화 운동을 본격적으로 다룬 장편 영화였다.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어 있던 1980년대 초에 대학가의 영화동아리를 중심으로 일어난 사회고발적 '작은영화운동'의 한 결실이었다.[1] 광주 민주화 운동과 그 배후로 지목한 미국에 대한 인식이 이전과 달리 뚜렷하고 혁신적이라는 평이 있다.[2]
줄거리
[편집]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쫓기는 신세가 된 대학생 겸 야학 교사 종수는 고향 선배인 태호를 찾아 미군 기지가 있는 동두천으로 오게 된다. 불법 미제 장사로 돈을 벌어 미국으로 떠나는 것이 목표인 태호와 미군 상대 여성들 사이에서 종수는 광주에서의 아픈 기억마저 떠올라 갈등하게 되는데...
출연
[편집]주연
[편집]조연
[편집]기타
[편집]- 조명: 임태형
- 조명: 장재기
- 조명: 정성진
뒷이야기
[편집]이 영화가 처음 제작되었을 때는 합법적인 상영이 불가능했다. 서대문구의 '예술극장 한마당' 소극장에서 제작신고와 검열 없이 상영되었고, 문화공보부는 제작자와 극장 대표를 공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때 이 극장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청구한 영장이 예상 외로 기각되어 화제가 되었다. 《오! 꿈의 나라》 상영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은 영화가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라 사회 고발의 진보적 매체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는 회고가 있다.[3]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디딤돌] 작은영화운동”. 충북대신문. 2007년 3월 27일. 2008년 1월 28일에 확인함.
|제목=
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강순영 (2005년 9월 1일). “혁명은 이제 시작이다 - 영화와 혁명 특별전 다시보기”. IF. 2008년 1월 28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김민경 (1998년 12월 24일). “영화로 세상을 바꾼다 - 켄 로치 등 사회고발 고집하는 유명감독들”. NEWS+. 2008년 5월 29일에 확인함.
- 씨네21 - 오! 꿈의 나라[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유인택 (2007년 12월 12일). “[영화 내 사랑] 유인택과 ‘오! 꿈의나라’ 금기와 검열을 넘어…”. 스포츠칸. 2008년 1월 28일에 확인함.
|제목=
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 박기주 (2007년 11월 5일). “꿈의 나라와 화려한 휴가”. 법률신문. 2012년 5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