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인간의 코
코가 긴 코끼리

동물이나 사람얼굴에 돌출된 형태로 붙어 있는 경우가 많고 구멍이 뚫려 있으며 주로 호흡을 하고 냄새를 맡는 데 이용되는 기관이다. 대부분의 포유류인간의 코에는 코털이 나 있는데, 이는 이물질을 걸러내어 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인간을 비롯한 포유동물의 코는 대개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며, 보다 위쪽에 있다. 코끼리의 긴 근육질의 코는 물건을 잡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개요

[편집]

후각기는 포유류의 감각기 중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로, 후각 중추도 뇌 속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부분(고피질)에 존재한다. 코 중에서 외비(外鼻)는 공기의 유입 방향을 결정한다. 사고 등으로 인해 외비가 떨어져 나가면 냄새를 맡을 수 없는데, 코 모양으로 만든 것을 대면 금방 후각이 돌아온다. 이것은 외비가 없으면 공기가 수평으로 유입되어 비강 천장에 있는 후각 세포에 닿을 수 없기 때문이다.[1]

상징성

[편집]

코는 주로 자존심이나 자만심 등과 연관된 비유에 등장하기도 하는데, '콧대가 높다', '코를 납작하게 만든다' 등이 그 예이다.

구조

[편집]

코는 머리뼈 및 안면근육 등과의 구조상 코구조가 부비강을 통해 , , 후두, 이마 등의 공간과 밀접하게 연계되어있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감각기', 《글로벌 세계 대백과》

참고 문헌

[편집]

외부 링크

[편집]
  • 위키미디어 공용에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 위키낱말사전에 관련 글이 있습니다.
pFad - Phonifier reborn

Pfad - The Proxy pFad of © 2024 Garber Painting. All rights reserved.

Note: This service is not intended for secure transactions such as banking, social media, email, or purchasing. Use at your own risk. We assume no liability whatsoever for broken pages.


Alternative Proxies:

Alternative Proxy

pFad Proxy

pFad v3 Proxy

pFad v4 Proxy